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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 NBA 프리시즌9

[브루클린] 세스 커리의 3점 폭발로 포틀랜드 제압! 세스 커리가 7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는 절정의 슛감을 자랑한 브루클린이 포틀랜드를 111:97로 제압하고 연패의 위기에서 탈출했다. 커리는 식스맨으로 출전해 28분40초를 뛰며 29득점 3점슛 7개(10개 시도)를 기록하며 팀이 쫓길때와 리드를 벌려야할때 모두 중요한 활약을 펼쳤다. 지난 경기 인디애나 전에서 듀란트 혼자 고군분투 했던 것과는 다르게 오늘 경기에서는 세스 커리가 그 부담감을 덜어주며 승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 물론 듀란트도 31득점으로 본인의 몫을 다했고 카이리 어빙도 2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근래 적극적인 림 어택을 가져가며 공격의 적극성을 보여주던 시몬스는 오늘 단 2득점에 그쳤지만 12리바운드와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수비와 공격 조율에서 힘을 보태주었다. 포틀랜드는 릴라드가 빠진 .. 2022. 11. 28.
클리브랜드의 주전 스몰 포워드는 누구? 클리브랜드는 이번 오프시즌에서 트레이드를 통해 PG : 다리우스 갈란드 SG : 도노반 미첼 PF : 에반 모블리 C : 재럿 앨런 으로 네 명의 올스타 라인업을 갖추게 된 클리브랜드의 남은 한 자리 SF 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현재 치열하게 주전 자리를 다투는 선수는 아이작 오코로(SF, 196cm, 21세) 와 카리스 르버트(SF, 198cm, 28세)이다. NBA 커리어와 득점력 등을 보면 당연히 르버트가 더 유리하긴 하지만 아직 젊고 2020년 5순위로 지명한 발전 가능성 높은 오코로가 낙점되는 것도 크게 놀랄 일은 아니다. 이미 클리브랜드에는 득점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기에 에너지 레벨이 높은 오코로가 주전으로 뛰고 르버트가 세컨드 유닛 구간을 이끌면서 득점을 책임져 주는 모습이 오히려 더 팀.. 2022. 10. 15.
[케빈 듀란트] 공격에 소극적인 벤 시몬스? 걱정하지 않는다! 공격에서의 적극성이 다소 사라진 벤 시몬스(PG, 211cm, 26세)를 향해 팀 동료인 케빈 듀란트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 모습이다. 듀란트는 "시몬스는 그가 공격적으로 행동할 시간이 있다면 공격적으로 해야하는 것을 안다. 시몬스가 그 공격을 성공하거나 놓칠때 비난하는 목소리? 신경쓸거 없다. 이러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어빙, 캠 토마스, 패티 밀스 등 항상 서로에게 공격적으로 임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시몬스는 이미 이러한 것을 다 알고 있다" 라며 시몬스를 신뢰하는 발언을 했다. 내쉬 감독 역시 "그(시몬스)에게 믿음을 주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라고 하며 시몬스가 다시 원래의 기량과 멘탈을 찾을때까지 기다려줘야하고 기다려줄 수 있음을 보여주며 시몬스에 대한 믿음에 대해 강조했다. 지난 한 시즌 멘.. 2022. 10. 13.
[라멜로 볼 부상 Update] 2등급 발목 염좌 진단 샬럿의 올스타 가드 라멜로 볼이 어제 당한 부상은 MRI 진단 결과 2급 발목 염좌라는 결과가 나왔다. 어제 스스로 걸어나가 큰 부상은 아닐 것으로 예상되었고 결과 역시 다행히도 큰 부상은 아니었다. 2급 발목 염좌의 경우 마이크 콘리, 자 모란트, 트레이 영도 같은 진단을 받은 적이 있었고 평균 회복 기간은 19일 정도 소요되었었다. 이를 바탕으로 보면 볼의 복귀는 약 20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이고 그렇다면 개막전 출전은 사실상 물거품 되었다고 볼 수 있고 시즌 초반 몇 경기 결장 후 10월 말쯤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볼이 결장할 기간동안에는 제임스 부크나이트, 데니스 스미스 Jr., 코디 마틴 등이 그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이긴 하나 볼이 샬럿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엄청난 것을 감안하면 시즌 초.. 2022. 10. 12.
[라멜로 볼] 악! 부상! 샬럿 호네츠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라멜로 볼(PG, 201cm, 21세)이 프리시즌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다. 볼은 워싱턴 위저즈와의 프리시즌 3쿼터 8분여를 남기고 돌파를 시도하다가 워싱턴의 앤서니 길의 발을 밟고 왼발목이 살짝 꺾였다. 볼은 다행히 스스로 일어나 걸어 나갔으나 결국 해당 경기에는 돌아오지는 못했다. 라멜로 볼의 부상 장면 현지 시간으로 화요일에 있을 정밀검사가 있을 예정이지만 그나마 다행인 것은 스스로 일어나 걸었다는 점에서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추측된다. 마일스 브리지스의 가정폭력으로 인해 핵심전력을 한 명 잃은 샬럿 입장에서는 볼의 검사 결과를 불안하게 기다리게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분도 심려가 크실듯...) 한편 경기에서는 포르징기스가 20득점, 루이 하치무라.. 2022. 10. 11.
달라진 던컨 로빈슨! 몸 값 하려나? 지난 시즌을 앞두고 5년 9천만 달러의 장기계약을 맺었던 던컨 로빈슨(SG/SF, 201cm, 28세)의 2년 차 시즌은 어떨까? 마이애미에서 4년간 평균 11.9득점 / 3점슛 2.9개 성공(성공률 40.6%) 로 활약하고 있는 던컨 로빈슨! 2019/20 시즌부터 20/21 시즌에서 정확한 슛을 바탕으로 팀의 주전 SG/SF로 활약하였으나 지난 시즌 다소 주춤했다. 그것도 5년 장기계약의 첫해인데 말이다. 평균 득점은 직전 시즌 대비 -2.2점 장기인 3점 슛도 성공 개수 -0.6개 성공률 -3.6% 감소하며 효율성에도 합격점을 못 받았다. 게다가 얇은 몸의 프레임에 따른 수비의 구멍으로 전락하다시피 해 플레이오프에서 활용도는 극히 떨어졌다. 로빈슨도 자신의 이러한 상황을 잘 알고 있어 이번 오프시즌.. 202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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