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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NBA 오프시즌93

[켐바 워커] 이제 정말 백수되다! 이제 정말 백수다 되었다. 비련의 주인공은 올스타 가드 출신 켐바 워커(PG, 183cm, 32세)이다. 디트로이트는 로스터를 15인으로 줄이기 위해 예정된 수순이었던 켐바 워커를 웨이브하게 되었다. 올스타를 4번이나 경험한 워커는 무릎 부상 이후 장점이었던 속도가 떨어지며 눈에 띄게 생산력이 떨어졌다. 지난 시즌 뉴욕에서는 37경기에서 11.6득점, 3.5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야투율이 40.3%에 불과하는 등 팀에 기여하지 못했고 특히 수비에서 작은 사이즈로 인한 미스매치의 먹잇감이 되었다. 애당초 디트로이트는 워커를 원하는 팀이 있을 경우 바이아웃 형태로 보내주려고 했으나 워커가 최근 인터뷰에서도 밝혔다시피 현재 워커를 원하는 팀은 없는 상태이다. 웨이브된 워커는 뉴욕 닉스를 제외한 모든 팀들과 계약.. 2022. 10. 18.
[LA 클리퍼스] 주전 PG는 래지 잭슨!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LA 클리퍼스의 주전 포인트 가드는 래지 잭슨(PG/SG, 188cm, 32세)의 몫 일 것으로 전망되었다. 지난 시즌 클리퍼스에서 75경기 모두 주전으로 출전하며 16.8득점, 3.6리바운드, 4.8어시스트의 기록을 올린 래지 잭슨은 부상과 팀 사정에 의해 오랜 기간 결장한 존 월에 비해 보다 안정적인 카드인 것은 분명하다. 네임 밸류로 따지면 올스타 경험이 전무한 잭슨과 올스타 5회 선정에 빛나는 월과는 비교할 수는 없지만 클리퍼스는 안정감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전 포인트 가드가 래지 잭슨이라는 기사가 떠돈 지 하루 만에 타이론 루 감독은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린 것은 아니라며 아직 변동의 여지는 있음을 암시했다. 다만 한국 시간으로 금요일 LA 레이커스와 개막전을.. 2022. 10. 18.
[브랜든 클락] 멤피스와 4년 연장 계약! 멤피스의 4년 차 포워드 브랜든 클락(PF, 203cm, 26세)이 멤피스와 4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4년 최대 5,200만 달러이고 여기에는 다양한 인센티브가 포함된 금액일 것이라고 추측된다. 2019년 전체 21순위로 지명된 클락은 멤피스의 핵심 식스맨으로 커리어 평균 59.1%의 높은 야투 적중률을 기반으로 평균 10득점 5리바운드를 찍어 줄 수 있는 준수한 자원이고 길지 않은 경기 시간에도 불구하고 경기당 약 1개의 블록슛으로 림 프로텍팅 능력도 뛰어난 선수이다. 이번 오프시즌 멤피스의 든든한 지키미 아이유 친구 스티븐 애덤스와 2년 2,520만 달러와 계약하고 이번에 클락과도 계약 연장을 하며 멤피스는 서부 컨퍼런스의 강자로 오랜 기간 군림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 2022. 10. 17.
[게리 페이튼 2세] 시즌 초반 결장 할듯 지난 시즌 골든스테이트 우승에 큰 역할을 한 게리 페이튼 2세(SG/SF, 190cm, 29세)는 이번 오프시즌에 포틀랜드와 3년 계약을 맺었다. 포틀랜드의 수비 및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리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아쉽게도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소식이다. 페이튼은 이번 여름 코거 근육 수술을 받았는데 경기에 뛸 수 있을지 여부는 2주 뒤에 재검진을 통해 출장 가능 여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이는 이미 포틀랜드가 5경기 정도는 치렀을 시점이라 시즌 초반 결장은 확정적이다. 당초 9월에 페이튼의 경과에 대해서는 개막전 출장이 가능할 것이라 전망했던것에 비하면 다소 상황이 안 좋아지긴 했으나 여전히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에 몸에 큰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2022. 10. 14.
드레이먼드 그린, 훈련장 복귀! 개막전 출전 예상 조던 풀에게 펀치를 날리며 이번 오프시즌 큰 물의를 일으킨 드레이먼드 그린이 훈련장에 복귀했다. 그리고 개막전에 정상적으로 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린은 단순히 벌금을 물고 다시 훈련장에 복귀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대해서 1) 골스가 작년에 우승하지 않았다면? = 링 세리머니가 예정되어 있지 않았다면? 2) 정규시즌 중간에 이러한 일이 발생했다면? 아마도 그린은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골든스테이트 입장에서 커리,탐슨,루니와 함께 네 번째 반지를 획득하는데 큰 공을 세운 그린에게 차마 출장 정지 조치를 취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고 그린 없는 링 세리머니가 과연 큰 의미가 있을지에 대해 고민한 끝에 그린이 개막전에 출장할 수 있게 나름의 배려를 해 준 것이라고 보인다. 물론 이렇게 큰.. 2022. 10. 13.
[파쿤도 캄파초] 댈러스와 1년 계약 임박 지난 시즌 덴버에서 활약한 아르헨티나의 천재 가드 파쿤도 캄파초(PG, 178cm, 31세)가 댈러스와 1년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댈러스는 개막을 1주일 앞둔 지금까지도 15명의 로스터를 확정하지 않았는데 캄파초가 그 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덴버에서 지난 2시즌 동안 총 130경기에 출전해 5.6득점, 1.9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한 캄파초는 덴버와의 계약해지 이후 계속 NBA에서 활약하고 싶다는 뜻을 피력했는데 그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 같다. 캄파초에게는 유럽 리그팀들의 러브콜은 끊이지 않았는데 터키의 페네르바체와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캄파초에게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으며 특히 페네르바체는 3년간 세후 900만 유로(124억원)에 달하는 계약을 제시했던 것으로 알려..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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