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먼드 베인] 발가락 부상으로 2~3주 결장 예상

멤피스가 좀 처럼 완전한 전력을 꾸리기 어렵다. JJJ(자랜 잭슨 Jr)가 부상에서 복귀가 임박한 가운데, 올 시즌 어마어마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제 2옵션을 수행중이던 데스먼드 베인이 오른쪽 발가락 부상으로 2~3주 결장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지난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베인은 올 시즌 24.7득점 / 4.9리바운드 / 4.8어시스트의 스탯라인으로 맹활약중이었고, 특히 3점슛을 경기당 3.8개를 무려 45.1%의 확률로 성공시키는 등 생애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팀의 에이스인 자 모란트의 부담을 덜어주었었다. 

 

베인은 이번 시즌 코트 마진이 +9.2점에 이르는 등 공수에서 만점 활약을 펼치고 있었는데 베인을 대체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베인의 자리에는 존 콘차와 딜런 브룩스가 그 역할을 대신해서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멤피스는 현재 9승 5패로 서부 컨퍼런스 4위에 위치에 있는데 베인의 이탈로 당분간은 힘겨운 순위 싸움을 벌여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