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BA 소식 etc.

2022~23 시즌 연봉 Top 10

by 아림아빠 2022. 8. 27.
반응형

2022~23 시즌 연봉 1위는 '굿나잇' 커리이다

아직까지 FA 미계약자들이 아직 남아있긴 하지만 Top 10에 들 정도의 계약은 없을 거라 올 2022~23 시즌의 연봉 Top 10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1위 : 스테픈 커리(GWS) : 4,800만 달러

2위 : 러셀 웨스트브룩(LAL) : 4,700만 달러

3위 : 르브론 제임스(LAL) : 4,440만 달러

4위 : 케빈 듀란트(BKN) : 4,410만 달러

5위  : 브래들리 빌(WAS) :  4,320만 달러

공동 6위 : 폴 조지, 카와이 레너드(이상 LAC) / 아테토쿤보(MIL) /  데미안 릴라드(POR) : 4,240만 달러

10위 : 클레이 탐슨(GWS) : 4,060만 달러

 

연봉 킹은 지난 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우승으로 이끌고 드디어 파이널 MVP까지 수상한 스테픈 커리였다. 몸 값은 무려 4,800만 달러! 지독한 인플레이션에 따라 달러 가치도 높아 8월 25일 자 기준으로는 약 641억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커리는 하루에 1.7억을 벌고(시급이 730만 원), 정규시즌 82경기 기준으로 경기당 7.8억을 벌어들이는 셈이다. 하지만 커리의 인기와 실력을 감안하면 충분히 인정되는 금액이다. 

 

2위는 어느새 팀의 계륵으로 전락해버린 웨스트브룩! 트리플 더블 시즌을 네 차례나 할 정도로 다재다능함을 자랑했던 웨스트브룩은 지난 시즌 레이커스에서 수비 구멍, 벽돌 난사 등의 오명과 함께 팀의 계륵으로 전락하였으며 지금도 여전히 트레이드 블록에 올려져 있는 처량한 신세이다. 친정팀이었던 OKC에서의 장기계약 마지막해로 웨스트브룩이 연봉 Top 10에 드는 건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3위도 웨스트브룩과 같은 팀 소속이며 나이 들지 않는 르브론 제임스! 최근 연장 계약을 맺을 정도로 웨스트브룩과는 구단 대접 자체가 다르며 여전히 리그 최고의 기량을 유지중이다. 

 

4위는 최근 막을 내린 막장 드라마의 주인공 케빈 듀란트! 실력 만큼은 최고지만 팀의 리더의 자질은 매우 부족한 찡찡이 듀란트! 결국 팀에 남기로 결정했으니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팀을 이끌어 주었으면 한다!

 

5위는 워싱턴에 뼈를 묻기로 결정한 브래들리 빌! 빌은 지난 시즌 부상과 부진이 겹쳤으나 여전히 워싱턴은 빌 중심으로 팀을 이끌어갈 예정이다.(그럴수록 정상과는 멀어지겠지만...)

 

공동 6위는 무려 4명의 선수로 클리퍼스에서 우승을 위해 뭉친 리그 최고의 공수겸장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 우승을 위해 4년 전 뭉쳤으나 번갈아가며 부상을 당하며 제 전력으로 시즌을 마친 적이 한 번도 없는데 다가올 시즌에는 레너드와 조지의 몸상태가 최상이라고 하고 있고 존 월이라는 파트너도 영입했기에 기대해 볼만한 시즌이 될 것 같다. 그리고 또한 공동 6위에는 MVP 리핏의 주인공인 아테토쿤보와 빌과 마찬가지로 포틀랜드에서 우승과는 별개로 뼈를 묻기로 결정한 데미안 릴라드가 차지했다. 

 

마지막 10위에는 2년 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클레이 탐슨이 차지했다. 탐슨은 부상 회복 이후 수비력과 슈팅력이 아직 전성기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팀 우승에는 혁혁한 공을 세운건 틀림없고 올해는 지난 시즌 보다도 나아질 모습일 것이라고 기대된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