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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덴버에서 활약한 아르헨티나의 천재 가드 파쿤도 캄파초(PG, 178cm, 31세)가 댈러스와 1년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댈러스는 개막을 1주일 앞둔 지금까지도 15명의 로스터를 확정하지 않았는데 캄파초가 그 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덴버에서 지난 2시즌 동안 총 130경기에 출전해 5.6득점, 1.9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한 캄파초는 덴버와의 계약해지 이후 계속 NBA에서 활약하고 싶다는 뜻을 피력했는데 그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 같다.
캄파초에게는 유럽 리그팀들의 러브콜은 끊이지 않았는데 터키의 페네르바체와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캄파초에게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으며 특히 페네르바체는 3년간 세후 900만 유로(124억원)에 달하는 계약을 제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NBA에서 계속 뛰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캄파초는 지속적으로 NBA팀들과 접촉했고 댈러스가 캄파초를 품는 모양새다.
캄파초는 지난 2017/18 시즌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미 루카 돈치치와 호흡을 맞춰본 경험도 있고 NBA에서는 3년 차지만 이미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이기에 리그 개막이 얼마 남지는 않았으나 새 팀에서의 적응은 금방 될 것으로 예상된다. 키는 작지만 재기 넘치는 플레이를 많이 하는 캄파초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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