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VS 최동석 양육 갈등?

* 출처 : 최동석 SNS

 

23년 10월 총 14년 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이혼을 결정한 최동석 아나운서와 박지윤 아나운서가 자녀 양육과 관련하여 갈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눈길을 끈다.

 

최동석은 이혼 후 아이들을 보지 못하다가 얼마 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을 본인 SNS에 게재하며 즐거움을 표시하기도 했었는데 그 이후 얼마되지 않아 양육과 관련된 갈등이 보이는 모양새다.

 

사건의 발단

최동석, 박지윤 아나운서의 아들의 생일날 박지윤 아나운서가 행사를 참석한 것이 이 사건의 발단이다. 게다가 아이들이 몸도 별로 좋지 않은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엄마, 아빠가 없는 상태에서 생일을 보내게 했다는 것이 최동석이 분노한 포인트였다. 

최동석은 SNS에 아들 생일에 여기저기 SNS 올라오는 박지윤 아나운서의 파티 사진들과 와인잔을 기울이며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들을 보며 아이 생일날 엄마와 아빠가 없는 상태에서 보내게 한 박지윤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최동석 인스타그램

 

박지윤의 해명

박지윤 아나운서는 자산 바자 행사에 참석하느라 부득이하게 생일에 함께 할 수 없었다고 말하며 본인이 그 행사 진행자라 부득이하게 생일을 함께 보내지 못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지윤 인스타그램

최동석의 반격

이에 최동석은 아들 행사는 이미 1년전에 정해진 일인데 비겁한 변명이라며 또다시 박지윤을 저격하며 갈등의 깊은 골을 보여주었다. 이후 박지윤은 더 이상의 논쟁은 자녀들의 마음에 상처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 판단하며 추가적인 대응은 하지 않겠다고 하며 현재는 사건이 일단락된 상태이다. 

 

부부사이야 아무도 모른다고 하지만 자녀들에 대해서는 두 부모가 모두 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어느 누가 맞고 틀리다로 말할 수는 없는 일인 것 같다. 아무쪼록 원만하게 양육권과 교섭권이 잘 마무리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