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에서 자꾸 냄새가 날 때에는?

장마철에 특히 문제가 되는 빨래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 그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빨래 냄새 걱정에서 벗어나야죠!

빨래에서 냄새가 나는 원인은?

박테리아 및 곰팡이 증식

빨래를 빨래통이나 세탁기에 넣어두고 오랜 시간 후에 빨래를 하게 되면 밀폐된 환경에서 박테리아와 곰팡이가 증식하게 되는데 이게 퀴퀴한 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해요!

 

세재를 너무 많이 사용

옷의 향기를 나게 하기 위해 아니면 더러운 부분이 많아서 과도하게 세재를 넣는 경우에도 옷에 세재 잔여물이 남아있게 되고 그 부분에 박테리아가 증식하며 냄새를 유발하기도 해요!

 

제대로 건조되지 않음

주로 장마철에 자주 발생하는 문제로 옷이 제대로 바짝 마르지 않을 경우 곰팡이 냄새가 발생할 수 있어요!

 

 

냄새 제거하는 방법은?

운동복/수건류는 바로바로 세탁

운동복, 수건 등 더 많은 박테리아와 세균이 서식하는 세탁물은 그때그때 바로바로 세탁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박테리아가 생기기 전에 바로 박멸하는 거죠!

 

적정량 세재 사용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세재도 적정량을 사용하는게사용하는 게 훨씬 더 도움이 됩니다.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으니 꼭 적정량의 세재만을 사용하는 게 좋아요.

 

올바른 건조방법 사용

사실 햇빛이 쨍 한날 옷을 말리는게 박테리아를 박멸하는데 가장 효과적이지만 여름 장마철이나 추운 겨울에는 사용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이 경우 부득이하게 건조기를 사용하게 되는데 깨끗하고 통풍이 잘 되는지 확인하고 정기적으로 세탁기와 건조기를 청소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식초 또는 베이킹 소다 사용

세탁물에 식초 또는 베이킹 소다를 사용하면 냄새를 중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세재와 함께 식초 또는 베이킹 소다를 세재의 절반 정도 추가해서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실 생활 용품을 건조에 활용하는 Tip

전자레인지 사용

빨래를 전자레인지를 통해서도 건조가 가능한데요,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냄새도 빠지고 가열도 되기에 살균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전자레인지는 평소 음식물을 사용하던 것으로 빨래를 건조하기 전에는 레몬 조각 등을 돌려서 음식 잡내를 제거 후 사용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옷에 음식 냄새가 가득하겠죠?

 

드라이기 사용

이건 자주 사용하시는 방법일텐데요, 급하게 옷을 말리기 위해서 드라이기 만한 것이 없죠! 다만 드라이기를 사용하더라도 합성 섬유나 니트 종류에는 사용하게 되면 옷이 급격하게 줄어들거나 손상될 위험이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다리미 사용

요즘에는 집에 많이 없긴 하지만 다리미도 옷을 말리는데 효과적입니다. 직접적으로 옷에 열을 가하기 때문에 살균 효과가 무척이나 탁월하고 속성으로 건조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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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빨래에서 냄새가 나는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조금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