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 엠비드! 다음주 수요일 뉴욕 닉스전 복귀 유력!

*출처 : 조엘 엠비드 X

 

ESPN의 샴즈 카라니아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올스타 센터 조엘 엠비드가 마침내 코트로 돌아온다고 한다.

그는 오는 다음주 수요일(한국시간), 뉴욕 닉스를 상대로 홈에서 열리는 NBA 컵 개막전에서 올 시즌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라고 한다.

 

엠비드는 무릎 부상 관리로 시즌 초반 모든 경기를 결장했으며, 최근 한 기자를 밀친 사건으로 인해 NBA로부터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물론 기자의 언행도 도는 넘었으나 물리력 행사를 가한 엠비드에게 내려진 당연한 처사이다.

샴즈 카라니아는 "조엘 엠비드는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며 그의 복귀 소식을 전했는데요, "소식통에 따르면 엠비드는 수요일 닉스와의 홈 경기에서 복귀할 예정이다. 그는 사무국으로 받은 징계를 클리퍼스전, 레이커스전, 샬럿 호네츠전까지 징계를 소화할 예정이고, 그 이후에는 드디어 농구에 집중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조엘 엠비드는 리그 최정상급 기량을 보유한 선수로, 2023년에는 리그 MVP를 수상을 했었죠!

필라델피아 닉 널스 감독은 "이번 시즌 엠비드가 농구에 다시 집중해 팀을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그의 복귀에 대한 상당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미터 13센티미터의 키를 가진 엠비드는 올스타에 7번, 올 NBA 팀에 5번 선정된 리그 최고의 빅맨이고. 지난 시즌에도 엠비드는 출전한 39경기에서 평균 34.7득점, 11.0 리바운드, 5.6 어시스트, 1.7 블록, 1.2 스틸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으며 특히 .529의 필드골 성공률과 .388의 3점 성공률을 기록해 본인이 득점 머신임을 증명했었죠!

 

현재 엠비드가 결장한 상태에서 필라델피아는 시즌 초반 고전하고 있고 폴 조지가 돌아왔음에도 아직 복귀효과가 미미한 상황인데요, 엠비드의 복귀로 엠비드-조지-맥시로 이어지는 진정한 빅3의 효과가 어떨지 기대되네요!